2탄 함박눈내린설켐 (12월11일~13일) 연천 숲속쉼터 글램핑 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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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부터 시작된 연천의 겨울표주박.텐트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시작한 숲속 쉼터 글램핑장

지난 주말에 첫 번째 호박 카메라에 Go go~

우리 겨울 집은 E구역이라서 관리실과는 좀 떨어져있지만 짚라인과 트램펄린이 가까운 곳이어서 나름 좋아^^

커다란 클램핑 텐트가 있고 바로 앞에는 가족만 사용할 수 있는 바비큐장까지 갖춘 프라이빗한 겨울 글램핑 시설

약간 텐트 열고 들어가면…넓은 텐트 공간이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왼쪽에는 화장실 겸 샤워장도 있다.

텐트를 치고 있는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야 이건 호텔 레벨이네~” 그래그래 겨울 캠핑장에서 제일 힘든 게 새벽에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에 출입하는 건데, 그게 해결된 건지 호텔이네.화장실겸 샤워실, 싱크대, 더블침대 2개, 이건 아니면 호텔 아니면…

바로 앞에 설치된 바비큐장.. 테이블과 의자, 벽돌화로 나름의 느낌이 들어!! 겨울에 춥지 않을까 비닐을 두른 감장의 센스가 독보로 고기를 구워보니 연기가 잘 빠지지 않는 단점이… 연기와 고기 반으로 먹는 거야.

숲속에 있는 캠핑장이라 길이 오르내리고~~ 눈이 오면 조금 걱정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고^^;;;;;

왼쪽은 감장이 만들어놓은 서점, 아직 춥지도 않고 눈이 내리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지만 이번 겨울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것 같아~

오른쪽은 수영장과 작은 운동장이지만 수영은 못하지만 작은아들은 운동장에서 아빠와 축구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캠핑장에 데리고 오면 손도 잘 노는 아이들이다… 코로나에서 학교도 학원도 유치원도 못 가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항상 아쉽지만 이렇게 주말에 캠핑장에 오면 재밌게 논다.

역시 자연은 아이들 최고의 놀이터다♡

설마~ 다음날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밖을 내다보니 하얀 눈으로 세상을 뒤덮어버렸다.올 겨울 첫눈을 카메라로 볼 줄이야 (설캠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는데)

늠름하고 예뻐! 늠름하고 환상적!!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였지만 정신없이 자기 키만한 눈사람을 만들었다

나무토막과 당근으로 눈,코,입도 만들어주고 사진도 찰칵!!

이렇게 행복해 보이니까 힘들어도 올수 밖에 없어…^^;;

마지막으로 눈 융단을 두르고 ~~

잠시 그쳤다가 다시 내린 눈 때문에 감장님 사모님의 다급한 목소리” 제설작업 해놨으니까 빨리 나가주세요~~ 눈이 쌓이면 못 나갈지도 몰라요. ~~”
앗!! 여기가 오르막길의 산속이라는 것을 잊었네.적당히 옷만 들고 탈출~~ 내리막길에서 차가 한 번 미끄러졌지만 감장의 부지런한 제설작업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지금까지는 두 번 해 본 그램핑 겨울의 잣대…

화장실과 샤워실, 바비큐장까지 가족만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에서 사람들과의 접촉이 신경 쓰이는 이때 최고의 선택이리라 생각한다.
눈 덮인 연천 숲 쉼터에서의 두 번째 우박 다음 주 세 번째 우박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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